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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5개중 1곳은 1년안에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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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ex_arkive 2019. 9. 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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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미용실이 필요하다

출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볼때면 항상 답답한 사장님들만 나오더라구요. 저렇게 장사해서 괜찮으려나 싶은 가게가 한두곳이 아닌데요, 상권분석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외식업 창업 1년내 폐업률이 23%나 된다고 하니, 역시나 장사는 어려운 것이었어요...

 

(골목식당 방송화면 and 외식업 높은 폐업률 나타내는 기사나 인포그래픽 삽입)

 

그런데 여러분, 미용실, 네일샵, 피부관리실을 창업하신 분들 중 1년내 폐업하는 비율이 각각 20%, 23%, 27% 수준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TV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충격적인 요식업 폐업률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바로 미용시장이랍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미용업 폐업률이 이렇게나 높은 것일까요?

 

1. 오조오억개만큼 많은 뷰티샵

전국 뷰티샵 숫자는 약 16만개로 집계되고 있어요. 이것도 정식으로 영업허가를 받고,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를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니, 프리랜서 종사자나 사업자 등록없이 영업하시는 분들까지 포함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숫자랍니다.

 

(얼마나 많은 샵들이 있는지에 관한 글은 다음글을 참고해주세요.)

 

치킨집보다 4배나 많은 미용실

국내 치킨집 숫자는 약 3만 8천개라고 합니다. 전세계 맥도날드 지점수가 3만 5천개라고 하니, 우리나라 치킨집의 경쟁력이 글로벌 프렌차이즈와 비교되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 같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전국 이..

salonforrest.tistory.com

 

2. 폐업보다도 많은 신규창업

국내 뷰티샵은 폐업보다 창업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해요. 폐업률이 저렇게나 높은데 다들 도대체 왜 창업할까요?

 

신생아 7명중 1명은 미용사

우리나라 2018년 신생아 숫자가 32만명이라는데, 같은기간 미용자격증 취득자 수가 4.5만명이라고 하니, 신생아의 15%는 미용자격증을 따는셈이에요. 이렇게 많은 수의 미용사분들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지만, 대형 프렌차이즈의 근무환경은 여전히 개선될 기미가 없는것이 현실인데요...(워라밸은 먹는건가?? 그거 나도좀 먹어보자!!)

 

높은 근무강도 대비 미용사분들이 가져가는 수익은 최저임금도 겨우 넘을까 말까한 수준이라니, 실력있고 단골고객 많으신 디자이너분들이 개인샵 창업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에는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등을 통해 100% 예약제로 1인샵을 운영하는 분들도 많아지니, 미용업 신규창업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3. 소규모 샵은 월세가 더 부담스럽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인 이상의 대형샵은 매출액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미만이라고 해요. 반면, 3인이하 소형샵의 경우 매출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이라고 하니, 그 격차가 2배 이상 나는 셈이죠.

 

 

 

 

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부담스런 월세를 지불했음에도 소형샵들의 위치나 건물상태, 규모 등은 훨씬 더 열악하다는 것이에요. 그러다보니 어렵게 1인샵 창업을 했어도, 손님이 찾아오기 힘들고, 기다리기 힘들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영업이 쉽지많은 않다고 하네요.

 

치열한 경쟁강도, 높은 폐업률

우리나라 뷰티샵은 너무 많은데, 계속해서 신규창업이 늘고있고, 월세등 운영부담은 증가하고 있어서 너무나도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국내 대표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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