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규칙과 규율이 있는 집단 안에서는 역량을 발휘하며 나의 강점을 만들기가 어렵죠. 하지만 공유 미용실, 아데르에서는 규칙을 스스로 세우고 나에게 맞는 강점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아데르는 하나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입주하는 헤어 디자이너는 아데르의 시스템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SNS가 발달하기 전 미용실 자체의 브랜드나 눈에 띄는 간판을 보고 미용실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의 경우 브랜드보다 나와 맞는 디자이너를 찾기 위해 디자이너의 SNS에 있는 포트폴리오와 포털사이트의 방문 리뷰를 보고 선택하는 비중이 점점 늘고 있죠. 그래서 이제는 내 이름을 걸고 고객을 맞이하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어요.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죠…. 나를 보고 찾아오는 단골 확보하였다고 해도 퇴사를 한다면…. 매장을 어딘가 새롭게 차려야 하기에 망설여지기 마련이죠. 이런 분들을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공유 미용실이니 어느 정도 단골고객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초기 비용 없이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개인마다 할 수 있는 일의 양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다릅니다. 기존 미용실에서 근무할 때는 예약 고객 이외에도 갑작스럽게 방문한 고객의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데르는 디자이너 스스로 예약 시간을 조율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으로 시술을 할 수 있고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직접 고르고 싶고 나의 고객층에 맞는 시술 가격도 직접 정하고 싶지만 기존 미용실은 지정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나의 시술 가격을 올리는 것도 큰 제약이 있었죠. 아데르는 공유 미용실 플랫폼으로 매장에 입점한 원장님들이 사용하고 싶은 제품은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고 시술 가격도 직접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쉴 땐 쉬는 워라벨이 있는 생활을 꿈꾸고 있지만 기존 미용실에서는 휴무일을 제외하고 쉴 틈 없이 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데르에 입점한 디자이너 분들은 직접 근무 시간과 휴일을 정할 수 있어 워라벨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죠.
최근 코로나 19로 미용실을 방문하는 고객님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분들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기존 샵에서 아주 소수의 헤어 디자이너를 제외하면 대부분 일렬로 붙어 있는 경대에서 고객을 맞을 수밖에 없어요. 아데르는 1인 1실을 기본으로 디자이너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가장 중시하는 공간이에요. 더불어 최상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유 미용실 중 유일하게 개별 룸 에어컨, 개별 룸 도어락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미용실에 고용된 헤어 디자이너는 본인이 일한 금액의 25~35%를 가져가는 인센티브 형태로 고용되기 때문에 높은 근무 강도 대비 낮은 임금을 받고 일을 합니다.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800만 원의 매출을 했을 시 240만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아데르에서 800만 원의 매출을 했을 시 520만 원(부가세 별도)의 수입을 가져갈 수 있어요. 매출에서 월 멤버십 비용을 제외한 모든 매출이 디자이너의 수입이에요. 그러니 내가 열심히 일한 만큼의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겠죠?
일하는 스타일이 나와 잘 맞는 디자이너가 있는 반면 정반대의 디자이너도 있습니다. 최대한 같이 작업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같은 직장에 있다면 마주치는 일이 생길 수밖에 없죠. 하지만 아데르는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편하게 시술을 할 수 있고 각자가 원장으로서 개인 샵을 운영하는 것이니 서로를 더욱 존중하는 문화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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