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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용실 생존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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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카이브 클로이 2021. 2.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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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미용인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비대면 문화가 모든 세대의 일상생활을 대체하게 되면서 트렌드가 아닌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코로나 19 이후 미용실이 어떻게 변할지 같이 알아볼게요.


포스트 코로나란?

포스트 코로나란 'POST : 이후  + Corona19 : 코로나 19'의 합성어로 코로나 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와 상황을 뜻하는 말입니다. 어느 순간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등교를 하고 직장인은 재택근무가 생활화되기 시작했으며, 외식보다는 배달, 직접 마트에 방문하기보다는 온라인 쇼핑을 통해 장을 보는 생활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모든 업종에 비대면 생활이 가능할까요? 이미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듯이 온라인으로 대체 불가능한 경험 서비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게 되는 미용실의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대표적인 업종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생활 방식은 코로나 19 이전과는 확연히 바뀌었으며 오프라인 경험 서비스도 소비자의 바뀐 생활양식에 맞추어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소비자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였는지, 그리고 미용업은 어떻게 발맞추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의 변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자의 변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의 온라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이는 단순 쇼핑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 취미 생활에서도 큰 축이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영화관을 가는 대신 내가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넷플릭스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고, 헬스장을 가는 대신 집에서 코치의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홈트레이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소비하는 행위에 점점 익숙해지며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면 오프라인 공간의 방문을 꺼리게 될 것입니다.

자유로움보다는 안전함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록 안전에 위협을 받게 되면서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뜻이 맞는 사람들과 소수의 인원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MZ 세대의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추어 기업에서도 사전예약제, 멤버십 운영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형태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였습니다. 

탐색 시간 증가
코로나 19 생기기 전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외부로 꼭 나가야 하는 상황이 있을 경우 충분한 탐색의 시간을 가지고 이동을 하게 되었죠. 일례로 코로나 19가 발병한 이후 맛집은 더욱 잘 되고 평범한 음식점들은 매출이 극명하게 줄어들었는데요, 이는 소비자들이 외식을 하는 횟수가 줄다 보니 한 번 외식을 할 때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신중히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집약 공간 선호
대부분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A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갔다가 B지역의 카페로 이동하고 그랬죠. 하지만 요즘은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공간에서 최대한 많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백화점이나 대형 복합몰(스타필드)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코로나 19가 유행했을 대 백화점, 대형 복합몰의 매출이 감소되었지만 금방 회복한 것을 통해 소비자들이 서비스 집약 공간을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용업은 어떻게 변할까?

예약제 운영 증가
첫 번째는 예약제 운영 방식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미용실을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가 소규모 커뮤니티를 선호함에 따라 100% 예약제이거나 회원제로 운영되는 미용실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대형 IT회사(카카오, 네이버)들의 예약 서비스 보급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예약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예약제 운영 방식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시술 공간의 변화
두 번째는 시술 공간의 변화입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더라도 소비자는 한 공간에서 여러 명이 함께 시술을 받는 상황을 선호하지 않을 텐데요. 따라서 최소한의 접촉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구조를 갖춘 미용실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대변하듯 모든 시술 공간이 개별 프라이빗 룸으로 나누어져 있는 공유 미용실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인 미용실 증가
세 번째는 1인 미용실의 증가입니다. 앞선 이유와 동일하게 미용실을 방문하는 고객이 최소한의 접촉을 선호하다 보니 시술 자체도 나랑 잘 맞는 디자이너 1명에게 시술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이전 미용실의 시스템의 경우 고객 1명이 샴푸와 메인 시술, 보조 시술까지 받는다면 디자이너 1명과 스탭 2명 정도의 손을 거치게 되었죠. 하지만 1인 미용실의 경우 처음과 끝까지 1대 1로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용실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1인 미용실을 창업하려는 디자이너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인 브랜딩의 중요성 부각
네 번째는 개인 브랜딩의 중요성이 부각된다는 것입니다. 앞서 알아본 소비자 변화 중 소비자가 탐색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더 이상 길에서 간판을 보고 방문을 하거나 대형 브랜드의 이름만을 믿고 가는 경우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상에서 고객이 미용실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브랜딩이 잘 되어있는 헤어 디자이너 개인의 포트폴리오입니다. 디자이너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한 후 디자이너의 실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매장의 시설과 서비스 퀄리티, 매장 접근성, 주차 가능 여부 등 부가적인 서비스들이 선택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1인 토탈 뷰티살롱
마지막은 기존 로드샵이 사라지고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것과 같이 미용실도 헤어, 네일, 속눈썹, 왁싱 등 여러 시술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복합 뷰티 살롱이 고객들에게 선택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알아본 '시술 공간의 변화'와 같이 여러 업종이 한 공간에 있지만 개별적으로 독립된 공간을 가져야만 안전함과 편의성을 고객에게 모두 제공할 수 있겠죠?

 

국내 대표 공유 미용실, 아데르 홍대점 내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꼭 맞는 미용실, 아데르와 함께 해보세요.

오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용실의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19가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를 불확실한 상황에 머물러 있다기보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비하는 방안을 잘 생각해서 미용실 창업과 운영을 하는 게 좋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아데르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나만의 매장을 운영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데르는 국내에서 최초로 모든 시술 공간을 개별 룸으로 설계한 공유 미용실로 디자이너와 고객이 1대 1로 시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죠. 시술을 하는 디자이너와 고객의 기본적인 접촉 외에는 언택트가 이루어지도록 고객과 고객의 대면, 디자이너와 디자이너의 대면, 안내 직원과 고객의 대면 방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알맞은 미용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헤어, 네일, 속눈썹 등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시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답니다. 지금 공유 미용실, 아데르에서 앞서가는 미용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국내 대표 공유 미용실, 아데르 홍대점

 

 

국내 대표 공유 미용실, 아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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